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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하이원리조트, 스키·보드 타고 쌓인 피로 요가로 풀어준다

하이원리조트는 동계 성수기를 맞아 리조트 투숙객을 대상으로 밤에도 즐길 수 있는 무료 웰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야간 웰니스 프로그램은 낮에 스키나 보드 등 레저 활동을 즐기고 객실로 돌아온 고객들이 피로를 풀 수 있도록 저녁에 마련했다. '비기너스 요가'와 '폼롤러 디톡스' 두 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비기너스 요가는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마무리 스트레칭으로 굳어있던 몸을 풀고 틀어진 몸의 균형을 바로잡는 데 효과적이다.폼롤러 디톡스는 원 기둥 모양의 운동 소도구 폼롤러를 활용한 전신 근막 이완 스트레칭으로 근육통을 방지하고 몸에 활력을 불어넣는다.프로그램은 하이원 그랜드호텔 연회장과 글라스가든에서 오는 3월 2일까지 매주 주말 저녁에 운영한다.박승렬 강원랜드 마케팅실장은 "다채로운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레저 활동으로 쌓인 피로를 풀고 힐링하길 바란다"고 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1.09 16:25
산업

강원랜드, 코로나19 딛고 2년 만에 흑자전환

강원랜드가 코로나19 팬데믹 위기를 딛고 2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올해 1~2월 카지노․리조트 부문 매출과 방문객 모두 호조를 보이며 상승세를 타는 모습이다.이러한 추이에 맞춰 전자테이블 멀티게임 운영, 카지노 영업장 면적 확장 공사 등 고객 편의 및 서비스 증대에 나서는 등 매출 증대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강원랜드는 지난해 당기순이익 1156억원을 기록, 흑자전환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강원랜드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카지노의 경우 동계 성수기 기간인 1월과 2월 방문객 수가 일평균 7300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82%, 직전 4분기 평균대비 17% 상승한 것으로 매출 역시 전년 전기 대비 호조세를 이어갈 전망이다.1, 2월 리조트 매출은 2019년 동기대비 10% 상승해 팬데믹 이전을 뛰어넘는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리조트 투숙률 및 방문객 증가에 따른 것으로 특히 올해 1~2월 누적 객실 투숙률은 77.3%를 기록해 19년 동기 투숙률 71.5%를 상회하며 강한 리조트 매출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강원랜드는 오는 4월부터 전자테이블 멀티게임 운영에도 나설 계획이다. 전자테이블의 경우 기본적으로 1단말기(좌석)에서 1게임만 가능하도록 되어 있으나, 멀티게임이 도입됨에 따라 1단말기에서 고객이 바카라, 블랙잭, 룰렛, 다이사이 중 선호하는 게임에 따라 2~3가지를 선택해 참여가 가능하다.이에 따라 게임 회전수가 증가해 매출 증대가 기대되며, 게임종목 변경 시 자리를 이탈하지 않아도 돼 고객 편의성도 확대될 전망이다.중장기적으로는 향후 카지노 영업장 규모 증설도 예정돼 있다. 강원랜드는 현재 카지노 영업장 확장 및 리모델링 공사를 위한 설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8월 설계가 끝나면 입찰 등 준비과정을 거쳐 올 연말 착공에 들어가 내년 중 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이번 확장공사가 완료 되면 레스토랑으로 사용되던 공간이 카지노 영업장으로 바뀌면서 강원랜드의 카지노 영업장 면적은 현재 1만4053㎡에서 1만5486㎡로 약 10%(1433㎡)늘어난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3.03.20 15:50
경제

올림픽 코앞인데...유통가, 마케팅 실종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유통 업계가 잠잠하다. 국내와 시차가 크지 않은 이점에도 올림픽 특수를 겨냥한 마케팅에 소극적인 분위기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는 데다, 중국 공산당의 인권 탄압에 대한 국제적인 비판 여론이 높아지면서 올림픽의 열기가 주춤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2월 4일 개막하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세계인의 축제'라는 수식어가 무색하게 조용한 분위기다. 이미 미국·캐나다·영국·일본 등은 중국의 인권, 보안 문제를 이유로 선수만 보내고 정부 대표단을 보내지 않는 ‘외교적 보이콧’을 선택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세계 각국이 방역 고삐를 쥐고 있는 상황도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국내 역시 올림픽에 관심 없기는 마찬가지다. 한국갤럽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관심이 있는지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관심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 응답자의 32%에 불과했다. 관심이 없다고 답한 응답자는 65%나 됐고 나머지 3%는 모르겠다고 답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국내 유통 기업들도 올림픽 관련 마케팅을 꺼리는 분위기다.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유통 채널의 할인과 패키지 프로모션도 이번 올림픽을 앞두고서는 이렇다 하게 눈에 띄는 게 없을 정도다. 대형마트 관계자는 "현재 올림픽과 관련한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지 않다"며 "흥행 여부가 불확실한 올림픽보다는 당장 설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맥주 성수기'를 맞은 주류 업체의 프로모션도 사실상 전무한 상황이다. 하이트진로는 이렇다 할 공식적인 올림픽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지 않다. 오비맥주도 마찬가지다. 가전 양판점들도 조용하다. 통상 올림픽과 같은 대형 스포츠 행사가 있을 때면 개최 직전 TV 판매가 늘어나는 만큼 가전 양판점들은 할인 행사나 이벤트 등을 진행해 왔다. 대한체육회의 '앰부시 마케팅(불법 마케팅)' 단속 강화 등도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위축시키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대한체육회는 이날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공식 후원사가 아닌 기업 또는 단체의 앰부시 마케팅 활동을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올림픽과 관련 브랜드 및 지식재산의 영리적 무단 사용, 사전 승인되지 않은 선수 응원 또는 축하 광고 등을 집중 단속한다. 업계 관계자는 "올림픽 마케팅이 자칫 앰부시 마케팅으로 간주해 문제가 될 수도 있다"며 "코로나19 팬데믹과 반중 정서로 올림픽 자체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있는 상황에서 굳이 확실치도 않은 이벤트에 시간을 쏟으려고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기업 차원의 국가대표 선수나 선수단 지원 등은 예정대로 진행한다. CJ제일제당은 대한체육회와 간편식품 부문 공식 후원 계약을 맺고, 올림픽에 출전하는 팀코리아 선수단을 위해 가정간편식(HMR) 제품을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전달했다. 앞서 CJ제일제당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도 대한체육회의 공식 파트너사로서 선수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제공 등 지원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제너시스비비큐(BBQ)도 지난 17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을 앞둔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삼계탕·닭곰탕 등 1100개, 총 1000만원 상당의 HMR을 보냈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은 베이징 동계올림픽 선수 단장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2.01.28 07:00
생활/문화

강원랜드 중독관리센터, 동계 성수기 맞아 ‘2019년 건전게임 문화 확산 캠페인’ 실시

강원랜드는 동계 성수기를 맞이해 27일 하이원 밸리 스키하우스에서 리조트 방문객 5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건전게임 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강원랜드 중독관리센터 주최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스키장 등 리조트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도박중독의 위험성을 홍보하고 사전예방법을 안내해 건전한 게임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은 컬링, 제기차기 등 미니게임을 통해 고객들이 ‘건전게임, 책임도박’ 구호를 외치며 자연스레 도박중독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인터넷, 스마트폰 등 행위중독에 대한 심각성을 환기시키고 자기절제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계기도 됐다. 이번 동계 성수기 건전게임 문화 확산 캠페인은 27일 1차수를 시작으로 내달 3일과 10일 총 3차수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매년 하계, 동계 성수기 기간에 리조트 곳곳에서 건전게임 문화 확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중독예방 및 치유 활동을 통해 건전하게 즐기고, 단호하게 멈출 줄 아는 성숙한 게임 문화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19.12.27 13:07
연예

XGOLF, '신멤버스' 국내투어 및 해외골프 서비스 확대 전망

국내 골프 부킹 서비스 XGOLF(대표 조성준)에서 출시한 기업 전용 골프 부킹 서비스 ‘신멤버스’가 지난 4월 출시 5개월 만에 약 250여개의 기업이 가입했을 정도로 골프 업계는 물론 기업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신멤버스는 골프 극성수기 시즌인 가을을 맞이하여 숙박이 포함된 국내 골프여행과 해외 골프부킹 서비스를 추가하여 사업영역을 더욱 확대,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히 해외 골프부킹 서비스의 경우 곧 다가올 동계시즌을 대비하여 태국,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따뜻한 동남아 지역의 골프 예약을 예치금으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 가입 기업들의 재구매 의사가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XGOLF의 17년 운영 노하우가 반영된 골프 예약 서비스 및 전문 컨시어지를 통해 예약이 진행되는 신멤버스는 편리성 및 안전성을 내세워 많은 기업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내 수도권 명문 골프장을 포함한 전국 300여개의 골프장에 대해 주중 및 주말 골든 타임을 확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횟수 제한이 없는 4인 무기명 예약이 가능하며, 그린피 및 카트피와 더불어 식음료까지 정산 대행을 해주고 있어 비즈니스용 상품으로 선호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신멤버스에 가입한 제약회사 관계자는 “골프 성수기 골든타임 확보가 원활한 데다 정산 대행의 편리성에 만족하고 있어, 임원 복지 뿐만 아니라 접대에도 신멤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주변 기업에게 추천하였다”고 말하며 신멤버스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이소영 기자 2019.10.22 09:00
연예

알펜시아리조트, 시네마등 순차 오픈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평창알펜시아리조트(대표이사 심세일)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으로 잠시 중단되었던 부대시설들을 차례로 재개장한다.우선 동계올림픽 기간 메인프레스센터(MPC)로 사용되었던 평창알펜시아 시네마가 오는 28일부터 고객들을 맞이한다.알펜시아 시네마는 400㎡ 규모로 1개관, 312석의 관람석과 평창군 내 가장 큰 대형 스크린(1.3mx7.6), 5.1채널 돌비서라운드의 최신 음향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또, 최신영화를 전국 동시 개봉하며 오는 28일에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를 상영한다.이용금액은 정상가 9천원으로 리조트 방문객 및 강원도민은 7천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 영화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주민 및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다.특히, 매표소 앞 시네마 카페에서는 다양한 음료와 스낵 등을 즐길 수 있으며 대관령의 자연과 어우러진 알펜시아리조트만의 여유로움이 더해져 한층 더 여유로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동계올림픽 기간 크로스컨트리와 바이애슬론 경기장으로 사용되었던 알펜시아 700 골프클럽(대중제, 18홀)은 내달 12일 개장한다.알펜시아 700 골프클럽은 겨울철 눈이 많은 대관령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동계시즌에는 동계스포츠 경기장으로, 봄부터 가을은 골프장으로 활용이 된다.특히, 전 세계 명문 골프장의 모습을 고스란히 옮겨놓은 레플리카 코스로 전 세계 유명 골프코스를 한번에 경험하는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이번 시즌 700 골프클럽 이용금액은 주중 13만원, 주말 16만원(성수기 7.20~8.15 주말요금 적용)으로 전년과 동일하다.강원도 지역주민과 여성고객은 주중(월~금) 2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여성 골퍼의 확산을 위해 매주 수요일을 ‘여성의 날’로 지정해 여성고객은 그린피 7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또, 65세 이상 실버고객을 위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며, 매주 월요일 1부 그린피 50% 할인, 2부 그린피 7만원 외에도 주중(월~금) 상시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개장과 동시에 대관령 밤하늘 아래에서의 낭만적인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야간 라운딩도 시작된다.주간보다 부킹이 용이하고 가격도 저렴해 알펜시아 700 골프클럽의 야간라운드는 매년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대관령의 시원한 바람과 함께 쾌적한 환경에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어 보다 여유로운 하루를 선사해준다.야간 라운드의 금액은 주중 9만원, 주말 11만원이며, 5월은 개장을 기념해 주중 6만5천원, 주말 8만원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어 더욱 저렴한 금액으로 이용이 가능하다.이석희 기자 2018.04.24 14:42
연예

하이원리조트, 겨울 정기패키지 판매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가 겨울 성수기를 맞아‘동계시즌 정기 패키지’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 이번 패키지 상품은 호텔 객실과 조식, 사우나 등이 포함된 기본상품 2종과 스키장 이용객을 위해 리프트권이 결합된 스키상품 2종으로 구성됐다. 먼저 기본상품의 경우 강원랜드가 보유한 호텔(강원랜드호텔, 컨벤션호텔, 하이원호텔) 중 1곳을 선택할 수 있으며, 스탠다드 객실과 조식뷔페 2인, 사우나 2인 이용권이 제공된다. 판매 가격은 이용시기와 숙소 선택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9만5천원에서 25만9천원이다. 스키상품은 스탠다드 객실과 리프트 반일 이용권 2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9만원에서 25만9천원으로 정상가 보다 최고 74% 할인된 가격이다.  ‘동계시즌 정기 패키지’상품은 다음해 2월 24일까지 판매되며, 하이원리조트 홈페이지나 대표전화 1588-7789로 예약할 수 있다.  하이원리조트 세일즈팀 관계자는 “겨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구성으로 패키지 상품을 준비했다”며“하이원에서 스키도 타고 눈꽃 구경도 하면서 겨울 힐링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석희 기자 2017.12.04 14:16
연예

하이원리조트, 겨울철 성수기 콘도 예약 확정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가 동계시즌 콘도 객실 예약을 위해 실시한 2017/18년도 객실예약 추첨 결과를 발표했다.예약 당첨자들에게는 14일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문자메세지와 이메일을 통해 결과가 통보됐으며, 당첨자들은 오는 20일까지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지불 보증 후 예약 확정을 해야 한다.추첨 결과를 보면 올해 역시 크리스마스이브인 12월 24일 예약 경쟁률이 15 : 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는 12월 30일로 10 : 1의 예약 경쟁률을 보였다.주말 예약률은 올해 12월과 내년 1월 매주 토요일의 경우 99%를 보였으며, 2월 매주 토요일은 90%대의 예약률을 기록했다. 한편 하이원은 고객들에게 공정한 객실 배정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성수기인 올해 12월 16일부터 내년 2월 24일까지 예약 추첨 접수를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실시했으며, 잔여 객실에 대해서는 14일 오전 11시 부터 전화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고 있다.이석희 기자 2017.11.14 11:08
연예

하이원리조트, 11월 13일까지 동계시즌 콘도 예약 추첨 접수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가 오는 1`1월 1일부터 13일까지 동계시즌 콘도 객실예약 추첨 접수를 실시한다.추첨 대상기간은 겨울 성수기인 12월 16일부터 내년 2월 24일까지다. 추첨 접수는 하이원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회원 로그인 후 1인당 2회에 걸쳐 총 4박까지 신청할 수 있다.지난해 객실당첨자 중 미입실자 또는 대리인이 접수해 적발된 자는 추첨대상에서 제외되며 미성년자일 경우 추첨 접수가 불가하다.추첨 결과는 11월 14일 문자메시지나 이메일을 통해 개별 통보하며, 14일부터 잔여객실에 한해 전화(1588-7789)나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받는다.당첨자들은 11월 14일부터 20일까지 결제를 완료해야 하며, 기간내에 결제하지 않은 객실에 대해서는 예약이 자동으로 취소된다.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 “하이원스키장 개장을 앞두고 객실 예약을 희망하는 고객들의 혼선을 미연에 방지하고 공정한 객실 배정을 위해 매년 추첨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석희 기자 2017.10.30 09:14
연예

한국관광공사, 필리핀서 평창올림픽 홍보

10일부터 열리는 필리핀 여행 박람회 참가 한국관광공사 마닐라지사(지사장 박인식)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필리핀 최대 해외여행박람회인 ‘Travel Tour Expo 2017’에 참가한다. 올해 24회를 맞이하는 동 박람회는 마닐라 SMX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총 980여개 부스가 설치되고 약 11만여명의 내방객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는 강원도청, 경기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제주관광공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등과 공동으로 한국관광 종합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3~5월 성수기를 겨냥하여 봄꽃 방한상품 및 다양한 지방 관광상품 홍보를 통해 필리핀인들의 해외여행 최대 여행성수기인 4월 부활절 방한수요를 중점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1년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인지도 제고 및 연계 방한수요 유치를 위해 강원도청과 공동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전용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상대적으로 동계 스포츠에 관심이 적은 필리핀인들을 대상으로 한국관광 및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퀴즈 이벤트, 올림픽 마스코트와 사진찍기, 경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동계올림픽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을 해소하고 한국의 겨울관광 매력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한식 만들기 시연, K-Pop 커버댄스, K-Beauty 화장법 시연 등 한류를 테마로 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선보인다. 필리핀 최대 방송사 신예 배우로 지난달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로 신규 위촉된 수 라미레즈(Sue Ramirez), 필리핀 현지 인기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라이언 방(Ryan Bang), 현지 외국인 노래경연대회 우승자 황요한 등을 초청하여 한국의 매력을 소개하고 팬 사인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홍보관에서는 한국을 방문하여 취재한 현지 방송사의 한국 관광명소 소개 프로그램도 상영한다. 공사 박인식 마닐라 지사장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현지인들 사이에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이와 연계한 방한수요를 비수기인 겨울철까지 이어가는 것이 핵심목표다”라고 밝혔다. 한편 작년 방한 필리핀 관광객은 약 56만 명으로 2015년 대비 37.9% 증가하였으며, 메르스 발생 전인 2014년과 비교해도 28% 증가한 수치다.이석희 기자 2017.02.0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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